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레버쿠젠 바이에른뮌헨 2월11일 분데스리가

스포츠분석

by 정석의최프로 2024. 2. 10. 23:37

본문

레버쿠젠 바이에른뮌헨 2월11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최근 포칼에서 3골을 기록하면서 까다로운 상대인 슈투트가르트를 제압한 상황입니다.

물론 주중 경기를 치른 상황이라서 일정이나 체력에서는 불리한 상황이기는 해도

바이언의 스쿼드 상태를 생각하면 레버쿠젠 입장에서는 보니페이스가 없다 정도를 제외하면

꽤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김민재가 있던 바이언을 상대로 올 시즌 첫 경기에서는 오픈플레이 골을 기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세트피스를 이용해서라도 어떻게든 골을 만들어낸 데다 현재 바이언 측면 구성이 그리말도-프림퐁이 모두

활약할 수 있는 판이 마련되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바이에른 뮌헨

최근 김민재가 아시안컵에서 돌아왔고 4강에서 뛰지 않으면서 체력적으로도 아주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알폰소 데이비스가 무릎 염좌로 빠지면서 측면 구성에서는 비상에 걸린 상태로 보여집니다.

게헤이루가 미드필더로 가야하는 상황인데 사실 게헤이루도 수비적으로는 피지컬의 한계가 극명한 편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언론에 따르면 바이언 팀내에서 독감이 돌고 있어 사라고사는 물론이고

노이어도 몸이 좋지 않다는 소식도 들려오는 등 추가적인 이탈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뮌헨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전체적으로 패스량이 많은 팀이기도 해서 레버쿠젠과 패스축구를 해서 패스량이 많고 점유를 많이 챙기는 쪽이

당연히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데 뮌헨의 경우는 공격적인 패스 빌드업 과정으로 많은 패스량이 있는 것이고

바이엘은 전체적으로 템포를 조절하며 상대의 이동거리와 공간 상태에 따라 전개를 하는 방식이라 조금 더 지식적으로

나은 쪽은 홈팀입니다. 하지만, 케인의 발 끝은 상대 3명의 공격진들보다 더 날카로운 요즘이고

2선에서 뮐러의 세컨볼 능력을 고려하면 충분히 레버쿠젠이 뮌헨 상대로 이기기 힘들다고 예상합니다.

 

승무패 : 뮌헨 승

언더오버 : 2.5 오버

예상 스코어 : 1: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