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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한국도로공사 2월11일여자배구

스포츠분석

by 정석의최프로 2024. 2. 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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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관장 한국도로공사 2월11일여자배구

대전정관장 (13승 0무 14패)

대전정관장은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의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승부처였던 3세트를 역전패로 내주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외인들인 메가와 지아는 모두 20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이소영과 이선우 등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득점을 아쉽게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은진은 3세트까지 중앙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 (9승 0무 18패)

한국도로공사는 수요일에 열린 홈 경기에서 기업은행에 완패했습니다.

블로킹에서는 상대를 앞서갔고, 부키리치가 20점을 기록했으나 리시브의 불안함과 전방 4번 자리의 득점 부재가 아쉬웠습니다.

타나차, 이예림, 전새얀 등 다양한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코트에 나섰지만 안정성이 부족했고

이윤정도 공격수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정관장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우승 이후 이번 시즌을 리빌딩의 해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프로세스를 진행 중입니다.

김세빈이 프로 리그에 적응 중이고 어린 선수들의 성장세도 보이지만 아직 확실한 성적을 내기에는 이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키리치가 해결사 역활을 할 수는 있지만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에서는 불안한 요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관장은 높이에서의 우위와 메가, 지아의 쌍포를 이룰 수 있는 점에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승무패 : 정관장 승

언더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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